[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리키김 아들 태오가 천부적인 운동신경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태오는 집 안에 있는 미끄럼틀 놀이기구를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며 운동신경을 선보였다.
태오는 높은 곳을 한 번에 오르내리는 등 리키김이 만든 장애물을 손쉽게 넘었고, 소파에서 거꾸로 떨어졌음에도 울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리키김은 “나중에 아들이 운동 쪽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얼마 전 최병철 올림픽 선수를 태오랑 같이 만났는데 펜싱검 3~4kg 짜리를 가볍게 들더라. 다들 놀랐다”고 밝혔다.
또한 “내가 하는 일도 도전하고 운동도 많이 하는 걸 봐서 나와 같은 운동마니아 기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리키김 류승주와 김태린 김태오 남매, 김소현 손준호와 아들 손주안, 강레오 박선주와 딸 강솔 에이미, 김정민 루미코와 아들 담율을 비롯한 삼형제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오 마이 베이비’ 리키김 태오, 대단하다” “‘오 마이 베이비’ 리키김 태오, 슈퍼 베이비야” “‘오 마이 베이비’ 리키김 태오, 운동 신경 남다르네” “‘오 마이 베이비’ 리키김 태오, 천부적이야” “‘오 마이 베이비’ 리키김 태오, 아빠 닮았네” “‘오 마이 베이비’ 리키김 태오,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