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에프엑스 맞아? 농염함 물씬…파격적 변신 눈길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에프엑스(f(x))가 컴백스페셜 무대를 가졌다.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는 1여 년만에 컴백하는 에프엑스가 등장해 컴백스페셜을 꾸몄다.

이들은 첫무대로 노래 ‘올나잇’(All Night)를 열창했다. 블랙과 화이트를 각자 개성에 맞게 혼합한 무대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평소 에프엑스에게서 볼 수 없던 농염함이 묻어나는 노래 가사와 안무에 팬들은 환호성을 불렀다.

↑ 사진=음악중심 방송캡처

이어 이들은 타이틀곡인 레드라이트(Red Light)를 선보였다. 이들은 밀리터리 룩을 연상케하는 의상을 맞춰 입고 군무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크리스탈과 설리는 긴 머리에 군모를 눌러썼고, 특히 빅토리아는 영화 ‘레옹’의 여주인공 마틸다와 닮은 검은 단발머리를 한 채 그들의 카리스마를 마음껏 뽐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비스트(BEAST), 에프엑스(f(x)), 케이윌, 효민, 모세, 갓세븐(GOT7),보이프렌드, 백퍼센트(100%), 마마무, 헤일로(HALO)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