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류수영, 서효림 등장에 황정음과 사랑 흔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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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류수영 황정음 커플의 사랑에 적신호가 켜졌다.
5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나연숙 극본, 이현직 연출)에서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며 꿈과 사랑을 키워온 서인애(황정음 분), 황광훈(류수영 분) 커플의 시련이 다가온다.
‘끝없는 사랑’ 서인애와 황광훈은 오랜 시간만큼 끈끈한 사랑을 지켜온 커플이었다.
하지만 한갑수(맹상훈 분) 선장의 죽음과 예기치 못한 이별에 두 사람의 사랑은 위기에 봉착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뜻하지 않는 이별과 의문의 죽음을 당한 부모님이라는 같은 상처를 안고 더욱 애절하고 애틋하게 사랑을 키워나갔다.
불같은 서인애와 얼음 같은 황광훈의 상이한 성격에 두 사람 사이에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엿보였다.
그러나 극 중 천혜진(서효림 분)의 등장으로 두 사람의 사랑에 적신호가 켜졌다. 극 중 천태웅(차인표 분) 장군의 딸 천혜진은 첫 등장부터 황광훈과 엮이기 시작하며 서인애 황공훈 커플에게
그리고 서인애에게 첫 눈에 반한 총리 아들 김태경(김준 분)이 등장을 예고하며 더욱더 흥미진진한 멜로라인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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