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법조계와 연예계에 따르면 서정희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청구소송 관련 소장을 지난 2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 사유는 여자 문제”라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하고 돌아오면 되는 거였는데 내 잘못으로 몰았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지난 5월, 서정희는 “서세원이 말다툼 도중 신체적 위협을 가했다”며 서세원을 폭행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던 바 있다. 서
더불어 서정희는 서세원의 지인으로부터 5억 원의 채무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서도 한 매체에 “왜 고소당했는지(모르겠다)”라며 억울함을 내비쳤다.
서정희의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진지 3일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서세원은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