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우는남자 포스터 |
3일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우는 남자’를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는 남자’는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동건과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작품.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아 외로이 미국에서 자라난 킬러 곤(장동건)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깃 모경(김민희)을 만나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지난달 4일 개봉한 ‘우는 남자’는 누적 관객 수 60만으로 부진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한 달 만에 시작하게 된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우는 남자, 이 기회에 한번 볼까” “우는 남자, 재밌으려나” “우는 남자, 좀있다가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