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황제를 위하여' 측은 3일 "1일부터 IPTV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편집본이 등장한 것 같다"며 "불법 파일은 모두 삭제됐고 더 이상 유출되지 않는 걸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어 "불법 파일이 다시 돌 경우 대책을 세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온라인 웹하드 사이트 등에는 이 영화에 등장하는 정사신이 담겨 있는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됐다.
한편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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