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축하드릴 수 있어 영광”…이미자 55주년 공연에 영상메시지 전해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많은 후배 가수들이 이미자의 55주년을 축하했다.

2일 오후 KBS2에서는 가수 이미자의 데뷔 55주년을 기념해 ‘이미자 노래 인생 55년 기념 공연’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후배가수들이 영상으로 이미자의 55주년을 축하했다.

↑ 사진=‘이미자 기념 공연’ 방송 캡처

가수 이수영은 “55주년 너무 축하드린다. 공연을 보시는 분들은 선생님과 함께 인생을 보내셨을 거라 생각된다. 호응 부탁드린다”며 “이미자 선생님 앞으로도 계속 건강한 가수생활을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룹 B1A4의 신우와 산들은 “저희가 축하메세지를 보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꾸준히 정상의 자리에서 노래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희 곁에서 계속 노래해 달라”고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임태경 또한 “55년간 많은 분들의 마음을 위로해주셨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사랑받으시는 엘리제의 여왕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이세준, 쏘냐, 조장혁, 정동하, 왁스. 알리 등 많은 후배가수들의 응원메세지가 이어졌다.

한편, 이미자는 560장의 음반과 2069곡을 발표, 국내 가장 많은 음반과 노래를 취입 기네스북에 등재한 전설적인 여가수이다. 1959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55년이 됐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