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집착남, ‘신의 한 수’ 시사회 참석? 진짜 정우성이 직접…‘대박’

정우성 집착남이 배우 정우성과 대면했다.
2일 영화 ‘신의 한 수’ 측은 정우성 집착남과 정우성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많이 닮지는 않은 모습이지만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정우성 집착남은 지난달 30일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우성 집착남 소식을 들은 정우성이 영화 ‘신의 한 수’ 시사회에 초대해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된 것.
정우성 집착남은 ‘신의 한수’를 감상한 후 “형님을 너무 좋아해서 ‘신의 한수’ 시나리오를 읽은 적이 있는데 시나리오보다 본편이 훨씬 더 잘 나왔다. 영화에서 정우성 형님이 대한민국 최고의 액션 연기를 보여주셨다. 우성 형님, 사랑합니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성이 출연한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정우성 집착남, 정우성 센스있네요” “정우성 집착남, 둘이 진짜 만났어” “정우성 집착남, 좋겠다” “정우성 집착남, 정우성을 직접 만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