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간의 전쟁 시작…‘나쁜이웃들’ 전야 개봉 확정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영화 ‘나쁜 이웃들’(감독 니콜라스 스톨러)가 개봉을 하루 앞당긴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인 UPI코리아는 2일 "그간 스페셜 영상과 19금 무삭제 예고편 등 다양한 티저 영상들을 공개함에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졌고, 그 성원에 힘입어 개봉일을 하루 앞당기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배급사는 “역대급 코미디라고 자부할 만큼 쉴 새 없는 웃음폭탄을 터뜨리는 영화다. 부디 관객들이 무더운 여름을 영화의 화끈하고 유쾌한 웃음으로 이겨내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 사진 제공=UPI코리아

‘나쁜 이웃들’은 평온했던 신혼부부의 옆집에 일생일대 최고의 파티를 준비하는 파티 동아리 델타싸이가 이사 오면서 시작되는 이웃 간의 다툼을 그려낸 코믹물이다. 코미디 영화의 강자인 세스 로건과 잭 에프론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나쁜이웃들’은 오는 2일 전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