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전혜빈이 미방송분 중 기억에 남는 사건을 떠올렸다.
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방송 마지막을 앞두고 대원들끼리 휴가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들은 서장님의 배려로 일을 일찍 마치고 캠핑카를 타고 남양주로 향했다. 이들은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기 위해 모닥불 주변에 둘러앉았다.
↑ 사진=심장이뛴다 방송 캡처 |
최우식은 “미방송된 분량 중 기억에 남는 것 없냐”고 물었고, 전혜빈은 “있다. 모텔에서 심정지된 환자를 이송하던 사건이었다. 너무 급박한 상황이라 차마 방송될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생활고로 모텔을 전전하던 환자가 심장이 멈췄던 상황이었다. 전혜빈은 방 안에서 유서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환자가 앓고있던 지병을 알아냈다.
그 덕분에 환자에 알맞은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고, 다행히 환자는 심박수가 정상으로 돌아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전혜빈은 이를 회상하며 “
한편, ‘심장이 뛴다’는 6명의 스타가 일선 소방서에서 현직 소방대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조동혁, 최우식, 전혜빈, 장동혁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