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수혁, 이하나 집으로 초대 “자주 가는 단골집 가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고교처세왕’에서 이수혁이 이하나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는 정수영(이하나 분)과 유진우(이수혁 분)이 저녁 식사 데이트를 요청한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우는 정수영에게 그동안 예민하게 굴었던 것이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의미로 저녁 식사를 함께 해달라고 제안했다.

↑ 사진=고교처세왕 캡처

유진우의 급제안에 정수영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정중하게 거절했다. 하지만 그는 “6시 반에 보자”라는 답으로 저녁 약속을 잡았다.

이후 정수영은 이민석(서인국 분)의 일정을 놓쳤던 것을 처리한 후 유진우와 만나기로 했던 약속 시간이 한참 지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달려간 약속 장소에는 마침 유진우가 식당을 나오고 있었다. 정수영은 “일이 좀 꼬여서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며 연신 사과했다.

이에 유진우는 “전화가 없길래 무슨 일이 있구나 싶었다”며 “정말 저녁 사는 거냐. 다시 식당에 들어가긴 이상한 것 같고, 내가 자주 가는 단골집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 갈까요?”라고 말한 뒤 정수영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