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이종석이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연출 진혁, 홍종찬)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죽을 위기에 처했던 박훈(이종석 분)이 대통령 집도의로 지목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위스행 티켓을 받았던 박훈은 총리 비서의 차에 올라타 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박훈은 자동차가 공항을 향하지 않고 있음을 깨닫고 위험을 직감했다.
↑ 사진=닥터이방인 방송 캡처 |
이어 총리 비서는 어머니를 막고선 박훈에게 총을 겨누며 “지시한대로 따를 뿐”이라며 총을겨눴다. 하지만,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비서의 전화가 울렸다.
그 시각, 홍찬성 대통령(김용건 분)은 장석주 총리(천호진 분)에게 “집도의를 박훈으로 해라. 이 의료 대결은 무의미했다. 환자를 살리려는 책임감을 가진 박훈이 집도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총리는 비서에게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건네받은 박훈에게 “너희 어머니가 다치지 않게 하려면 수술을 잘 하라”고 말했다. 통화를 끝낸 박훈은 놀라 뒤로 돌아 보았지만, 이미 어머니는 비서에 의해 납치당한 후였다.
박훈은 이에 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분)를 되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