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임시완에게 백진희를 납치한 범인을 폭로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양하(임시완 분)에게 정희(백진희 분)의 납치한 범인을 밝히는 영달(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하를 불러낸 영달은 그에게 “네 말이 맞다. 정희씨 나 때문에 당한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 정희씨 납치한 건 고복태(김병옥 분)이다. 납치되기 전 너가 얼마든지 막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 사진=트라이앵글 캡처 |
이어 “네가 나한테 어떤 감정을 갖고 어떤 마음을 갖던 간에 그건 우리 일”이라며 “지금은 정희씨 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힌다.
믿지 못하겠다는 듯 양하는 흔들리는 눈빛으로 “고복태랑 한명재랑 손잡은 건 확실하냐”고
한편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