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초상권을 기부했다.
최다니엘은 매거진 빅이슈 4주년 기념 87호 표지 및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빅이슈 관계자는 “최다니엘은 재능기부 제의에 흔쾌히 동의하며 KBS 드라마 ‘빅맨’ 촬영 중임에도 시간을 내서 4주년 기념 표지와 화보를 멋지게 만들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다니엘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빅맨’을 통해 상류층 연기를 처음 해봤는데 자연스러운 상류층의 모습, 최근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상류층 연기를 많이 했는데 조금 참고하기도 했다”며 “강동석은 악역인데 심장이 아프다는 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드라마 뒷이야기를 밝혔다.
매거진 빅이슈는 홈리스 자립을 돕는 소셜엔터테인먼트 잡지로 홈리스가 직접 판매를 맡아 수익의 일부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전세계 10여개국에서 발행된다.
한편 최다니엘은 ‘빅맨’을 마치고 최근 영화 ‘악의 연대기’ 촬영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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