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 행복해’는 2008년 출간한 ‘오늘 더 사랑해’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가족 에세이 시리즈물.
‘오늘 더 사랑해’가 큰딸 하음이와 100일이 된 둘째 하랑이를 둔 4년차 부부의 일상과 나눔, 사랑 이야기라면, ‘오늘 더 행복해’는 10년차 부부와 2남 2녀 다둥이 가족의 치열하고 끈끈한 삶을 담았다.
이들 부부는 소위 고생길을 자처한다. 남편 션은 마라톤이며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해 1년에 10,000km를 달리고 뛴 거리만큼 기부한다.
아내 정혜영은 네 아이를 키우면서도 정성을 다해 식사를 준비하고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한다.
에세이를 응원하는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내 꿈은 어렸을 적부터 오로지 가수가 되는 거였다. 그런데 요즘 머릿 속에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얼마 전에 말씀드렸다. ‘형의 모습이 제 새로운 꿈이에요’”라는 추천사를
배우 차인표는 “둘
정혜영 션 부부는 13만부의 판매고를 올렸던 ‘오늘 더 사랑해’의 인세 1억 3천만원을 홀트 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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