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김윤석 극찬 속 '해무' 박유천 스크린 데뷔

↑ '해무' 박유천' /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해무' '박유천'

7월 1일 오전 서울 강남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해무' 제작 보고회에서 봉준호 감독과 배우 김윤석이 박유천을 극찬했습니다.

이날 영화 '해무'의 제작보고회에는 심성보 감독을 비롯 봉준호 감독,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등이 참석했습니다.

박유천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해무'의 기획과 제작을 맡은 봉준호 감독은 각 배우들을 극찬한데 이어, "뛰어난 영화배우를 영화계가 얻게 되었다 싶어 기쁘다"고 말하며 박유천에 대해 칭찬했습니다.

또 이날 박유천과 함께 '해무'에 출연하는 김윤석은 박유천에 대해 "나이에 비해 독립적인 세상 경험이 많다. 온실에서 자란 도련님이 아니라 기본적인 연기를 대하는 자세가 좋다"고 말하며 "오랫동안 연기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호평했습니다.

해무 박유천 극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무 박유천, 연기 변신 기대돼" "해무 박유천, 영화 꼭 봐야겠다" "해무 박유천, 영화배우로 인정받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영화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들이 해무 속 밀항을 돕기로 결정하면서 겉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로, 다음달 13일 계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