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진이한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진이한이 서울 압구정 소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올해 나이 37살, 어느새 30대 중반에 넘어선 진이한은 유독 열애설이 없는 배우로 유명하다. 워낙 스캔들도 없고, 결혼에 대한 소식도 없어서 그런지 일각에서는 ‘혹시 남자를 좋아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진이한은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선 다음에 만나고 싶다”며 “사랑하는 여자를 힘들게 하고 싶지는 않다. 편하게 해 주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고백했다.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마흔이 되기 전에 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고 털어놓은 진이한은 이상형과 관련해서는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라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탈탈 역으로 이름을 알린 진이한은 이후 ‘개과천선’에서 판사 출신의 변호사 전지원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