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포브스’ 선정 세계 영향력 있는 인물 ‘1위’

미국 출신 '팝의 여왕' 비욘세 놀스(33)가 포브스 선정 1위를 차지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가수, 배우, 음악가, 운동선수, 영화제작자 등 내놓라하는 대중성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 세계 100대 영향력 있는 대중 인사 순위를 밝혔다.
포브스는 먼저 수입이 많은 대중인사를 대상으로 200명 이상을 추린 뒤 지난해 6월 1일부터 1년간 신문·잡지·TV·라디오에 자주 등장한 스타들의 순위를 매겨 영향력이 큰 100명을 선정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비욘세는 기록적인 음반 판매량을 올리며 95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펼치며 큰 인기를 끌었고, 머무는 도시마다 평균 240만 달러(약 24억 3000만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의 지난해 수입은 1억1500만 달러(1163억원)에 달했다.
한편 비욘세는 최근 남편 제이지와의 불화설에 휩싸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비욘세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욘세, 장난 아니네" "비욘세, 오프라를 뛰어넘네" "비욘세, 논란에도 끄떡없어" "비욘세, 제이지가 배 좀 아프겠네" "비욘세, 완전 존경해" "비욘세, 성격 정말 좋아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