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과 이하나가 스쿠터 데이트를 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5회에서는 정수영(이하나 분)을 위로하기 위해 애쓰는 이민석(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실직 후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정수영(이하나 분)에게 찾아온 이민석은 “여자들은 매운 거 먹으면 스트레스 확 풀린다고 하던데. 맛있는 거 먹으러가자”라고 말하며 정수영을 위로하기 위해 노력했다.
↑ 사진="고교처세왕" 방송 캡처 |
자신의 노력에도 기분을 풀지 않는 정수영을 보며 이민석은 “3분 만 기다려라”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어 그는 스쿠터를 타고 나타났다.
이민석은 정수영에게 “기분 전환하러 가자”고 말하며 정수영을 스쿠터에 태웠다. 함께 스쿠터를 타면서 한강 다리 위를 달리던 이민석과 정수영은 큰소리로 욕을 내뱉으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어 이민석은 정수영에게 스쿠터를 가르쳐 주며 알콩달콩 한 모습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민석은 스쿠터를 타다 넘어져 다친 정수영에게 “다쳤냐?”라고 물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괜찮아 안죽어. 내가 더 아프다”라고 말해 웃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인 이민석과 정수영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코믹드라마로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