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백진희 납치당해…범인은 누구?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트라이앵글’ 백진희가 납치됐다.

30일 방송된 MBC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7회에서는 알 수 없는 괴한에게 습격받는 오정희(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태준(김병기 분)과 함께 명왕성 그룹과 계약을 체결한 윤양하(임시완 분)는 오정희가 납치되는 모습을 목격했다.

↑ 사진="트라이앵글" 방송 캡처

윤양하가 명왕성그룹과 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허영달은 명왕성 그룹 회장과 함께 마카오에서 들어오기로 한 자신의 부하가 실종되자 윤양하를 의심했다.

오정희가 누구에게 납치됐는지, 윤양하를 의심하는 허영달이 어떻게 행동하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그들의 성공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