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임정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임정은이 지난 28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지인들만 초청하고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어 “식이 끝나고 바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7월초에 돌아올 예정이며, 이후 당분간 신혼의 생활을 만끽할 예정”이라며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한동안은 집안에 집중하고자 한다. 신혼을 즐긴 뒤 차후 작품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임정은은 3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속도위반이 아니라 임정은이 워낙 신중한 타입이라 결혼 소식을 늦게 알린 것뿐이다.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해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2년 영화 ‘
이를 접한 네티즌은 “임정은 결혼, 비공개였네” “임정은 결혼, 축하드려요” “임정은 결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