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헤일로, 벌써 팬미팅? ‘훈훈한 인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아이돌 그룹 헤일로(HALO)가 신예답지 않게 만만치 않은 팬덤을 벌써부터 과시해 눈길을 끈다.
헤일로는 지난 29일 SBS '인기가요' 방송 무대를 마친 뒤 녹화장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100여 명 팬들이 모여 헤일로의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엿보게 했던 터다. 최근 '체온이 뜨거워'를 발표한 헤일로는 데뷔와 동시에 팬카페 회원이 3200여 명을 넘어서며 가요계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헤일로는 이날 간이 팬미팅에서 추첨을 통해 휴대폰 셀프 카메라 사진을 팬들과 함께 찍는가 하면, 참석한 모든 팬들과 '하이터치를 나눠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헤일로는 리더 오운을 중심으로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의 데뷔곡 ‘체온이 뜨거워’는 힙합, 일렉트로닉 ,펑키 등 다양한 장르가 접목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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