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배우 리빙빙(李冰冰)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언급하며 도민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중국매체 펑황연예(凤凰娱乐)는 리빙빙의 인터뷰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빙빙은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의 촬영에 대해 “힘들지 않았다. 반년을 찍고, 북경에서 촬영을 마쳤다. 스태프들이 더 고생이 많았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감독에게 “배우들의 의견을 잘 받아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중국 배우 리빙빙(李冰冰)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언급하며 도민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리빙빙 웨이보 |
특히, 리빙빙은 결혼에 대한 답을 하는 과정에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극 중 도민준(김수현 분)에 대해 “잘생기고 돈도 많고 직업도 확실하다. 이런 드라마, 여성들에게 보여주면 안 된다”며 “도민준 같은 남자 친구는 찾을 수 없다. 남자들이 본다면 화가 나서 TV를 부
이어 도민준 같은 남자를 찾기 힘드냐는 질문에 “찾기 힘든 게 아니라, 없다”고 단언하며, 결혼보다 건강과 즐거움이 더 중요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더했다.
한편 리빙빙은 영화 ‘트랜스포머4’ , ‘설화와 비밀의 부채’ 등에 출연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