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전 아나운서는 프리선언 후 KBS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서 최근 진행된 ‘1대100’ 녹화에 참석했다.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문지애에게 “결혼 후 가장 좋은 점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문지애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데이트를 할 수 있어 좋다”고 답했다.
전종환 아나
문지애는 사내 연애를 하면서 들키지 않은 비법에 대해 “회사 근처에선 눈도 마주치지 말자고 했다. 마주치면 바로 어제 봤어도 능청스럽게 ‘오랜만이야!!’하고 인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지애가 출연한 ‘1대100’ 방송은 7월1일 밤 8시55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