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며 2주차에도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9319명을 동원, 18만201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다양성 영화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친 적 없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2주차 다양성 주말 박스오피스 역시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기록하며 2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지난 100년간 스탈린과 김일성, 아인슈타인의 멘토로 20세기 역사를 들었다 놨다 한 숨겨진 능력자 알란 할배가 100세 생일을 맞아 요양원을 탈출하며 벌이는 파란만장한 세계 여행을 그린 베스트셀러 휴먼 코미디로, 국내 관객들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스웨덴 영화이자 감독과 배우진 역시 국내 관객들에게 인지도가 전무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전 세계 600만을 사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