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영 정도전 / 사진=KBS1'정도전' |
종영 정도전, 이방원에 의해 최후 맞이하며…'유종의 미' 거두고 퇴장
'종영 정도전'
KBS 1 대하드라마 '정도전'이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막을 내렸습니다.
'명품 사극'으로 불리며 10% 후반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 1TV 드라마 '정도전'이 29일 5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습니다.
3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정도전'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9.0%를 기록했습니다. 28일 49회가 기록한 16.6%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정도전'은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시기에 새 왕조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날 마지막 회에서는 정도전(조재현 분)이 이방원(안재모 분)의 손에 최후를 맞이했고, 이성계(유동근 분)는 정도전의 죽음
'정도전' 후속으로 류성룡 주연의 '징비록'이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종영 정도전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종영 정도전, 결국 이방원이 난 일으켜가지구.." "종영 정도전, 그동안 진짜 재밌게 봤는데 무슨 드라마 보지 이제" "종영 정도전, 의연하고 멋있게 죽음을 맞이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