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지진희는 중국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극중 호흡을 맞추는 배우 천이한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영화는 지난 18일부터 부산 등에서 촬영을 시작, 중국 내에서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두 도시 이야기’는 한 커플의 결혼을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진희는 딸의 결혼을 반대하는 캐릭터로 출연한다.
지진희는 앞서 ‘여과애’ ‘길 위에서’ ‘적도’ 등 굵직한 중국 영화를 통해 중화권에서 상당한
‘두 도시 이야기’는 ‘화산고’ ‘맨발의 꿈’ 등으로 유명한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청설’로 유명한 대만 배우 천이한이 여주인공을 맡아 지진희와 호흡을 맞춘다.
11월 중국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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