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등 702명, 고액 성실 납세자 '선정'…"공항서 특급 혜택"

↑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 사진=MK스포츠, 스타투데이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등 702명, 고액 성실 납세자 '선정'…"공항서 특급 혜택"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가 다음 달 1일부터 출국시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와 승무원 보안검색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국세청은 29일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이들을 포함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고액·성실 납세자 702명을 선정해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 이런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과 법무부의 협의하에 이번 혜택을 받게 된 702명 중에는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외에도 송승헌, 조재현, 김현중, 이경규 등 다수의 연예인이 다수가 포함돼 눈길을 끕니다.

출국 시 항공사 승무원 등이 이용하는 전용심사대를 통하면 보안검색, 출국심사 등의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단, 조세포탈 등 부적격 사유가 발생하면 자격이 박탈됩니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고액을 성실하게 납세했다니 멋있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역시!"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등 702명이나?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