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日 공식 데뷔전 첫 번째 전국투어 예매 시작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일본에서 ‘갓세븐 퍼스트 재팬 투어 2014’(GOT7 1st Japan Tour 2014)를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지난 27일 오후 5시 갓세븐 일본 공식 모바일 팬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갓세븐 퍼스트 재팬 투어 2014’ 정보를 공개하고 예매를 시작했다.

특히 갓세븐의 이번 일본 전국투어 공연 발표는 아직 일본에서 공식데뷔를 하기 전에 이루어진 것이라 그 의미가 뜻 깊다.

JYP는 “갓세븐이 아직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데뷔 전임에도 오는 10월 7일부터 총 9회의 전국투어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는 아직 정식으로 데뷔도 하지 않은 갓세븐에 대한 일본 현지에서의 뜨거운 반응과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갓세븐은 투피엠(2PM)이후 6년 만에 JYP가 배출하는 보이 그룹으로 올해 1월 1일 데뷔 타이틀곡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4월 4일 일본 도쿄 료고쿠 국기관에서 일본에서 첫 쇼 케이스 ‘갓세븐 쇼케이스 퍼스트 임팩트 인 재팬’(GOT7 Showcase 1st Impact in Japan)을 개최했으며, 지난 6월 23일 타이틀곡 ‘에이’(A)로 컴백한 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