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에프엑스가 새 앨범 타이틀 곡 ‘레드라이트’(Red Light)로 올 여름 가요계 석권을 예고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에프엑스가 오는 7월 3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 곡 ‘레드라이트’를 최초 공개한다”면서 “강렬한 에너지와 리듬의 반전이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에프엑스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만날 수 있어 다시 한 번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라고 밝혔다.
에프엑스는 데뷔곡 ‘라차타’부터 ‘츄’(Chu~♡), ‘NU 예삐오’ ‘피노키오’ ‘핫썸머’(Hot Summer), ‘일렉트로닉 쇼크’(Electric Shock), ‘첫 사랑니’까지 발표하는 노래마다 실험적이고 독특한 색깔로 큰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타이틀 곡 역시 f(x)만의 차별화된 음악 스타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이번 앨범 수록곡 2곡의 미리듣기 음원이 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공개될 계획이어서, 그들의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프엑스의 정규앨범 ‘레드라이트’는 오는 7월 7일 출시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