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3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정도전'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9.0%를 기록했다. 28일 49회가 기록한 16.6%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정도전'은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시기에 새 왕조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의 이야기를 그렸다.
시청률 20%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50회 평균 시청률은 15.8%를 기록했다.
마지막회에서는 정도전(조재현)이 이방원(안재모)의 손에 최후를 맞이했다. 이성계(유동근)는 정도전의 죽음에 괴로움을 토했다.
'정도전' 후속으로 류성룡 주연의 '징비록'이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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