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방송 캡쳐 |
주지훈은 6월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2부-런닝맨’에서 기차 밖을 멍하니 쳐다보다가 유재석의 지적을 받았다. 유재석은 주지훈에게 “왜 그렇게 멍하니 창 밖을 쳐다보고 있냐. 원하지 않았는데 왔냐”고 말했다.
이에 영화 ‘좋은 친구들’을 통해 주지훈과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다진 이광수는 “이 형 진짜 말 많다. 물을 술처럼 마신다”고 저격해 웃음을 자
하지만 주지훈운 멈추지 않고 창 밖을 하염없이 바라봤다. “무슨 생각하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주지훈은 “너무 낯설다”며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개리를 바라봐 좌중을 폭소케 했다.
개리는 “어쩐지 오자마자 자는 척을 하더라”며 주지훈의 행동을 재연해 주지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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