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가 필리핀 파병 전입신고를 하면서 “망고 먹고 싶다”는 상상을 초월하는 발언으로 실소를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필리핀 아우라 부대로 해외 파병을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파병 전입신고를 하게 된 멤버들은 대대장과 악수를 하면서 마치 웅변대회를 하듯 큰 목소리로 쩌렁쩌렁하게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
진지한 대화도 아주 잠시
그리고 신기하게도 부식으로 현지 과일인 망고가 나와 헨리를 환하게 웃게 했다. 망고는 헨리 뿐 아니라 샘해밍턴, 천정명을 비롯한 멤버들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행복한 먹방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