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트라이앵글" 공식 홈페이지 영상 캡처 |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 측은 6월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키스신인데 무미건조해. 양하의 소감”이라는 제목과 함께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임시완과 지연은 첫 만남임에도 키스신을 찍어야하는 상황에 서로 민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임시완은 극중 정략 결혼상대인 지연을 외면하는 윤양하 역을 맡고 있다. 이에 임시완은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 키스
그러나 임시완은 키스신 중 눈을 감아 NG를 냈고 제작진의 지적에 “눈을 감으면 안 되나요? 죄송합니다. 느껴버렸다. 안 느낄게요”라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임시완은 “무미건조해. 키스신인데 무미건조해”라고 장난기어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