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이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놨다.
6월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지성, 주지훈, 이광수가 출연했다.
이날 주지훈은 영화를 위해 10kg을 찌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지훈은 “캐릭터를 위해 10kg을 찌웠는데 지금은
거의 다 뺐다”며 “극 중 내 캐릭터가 매일 친구들과 술 먹는 일반 직장인이라 찌웠다. 수트를 입고 친구랑 앉아 있으면 배가 나와보이는 장면을 찍었다. 하지만 최근 기술시사로 영화를 봤는데 그런 장면은 편집됐더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DJ 정찬우가 “살 찌는 건 쉽지만 빼는 건 어렵다”고 하자 주지훈은 “살을 빼는 건 어렵더라”고 맞장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