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汤唯)가 공식석상에서 전지현과 김수현을 언급했다.
28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新浪娱乐)는 홍콩 매체를 인용해 건강식품 홍보를 맡은 탕웨이가 공식 석상에서 최근 화제가 됐던 영화 출연 소식에 대해 “들어본 적 없다. 지금은 좀 쉬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왕가위 감독이 ‘파도인’이라는 작품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탕웨이, 전지현, 양조위, 금성무 등이 출연한다는 말이 수면 위로 떠올랐었기 때문.
↑ 중국 인기 배우 탕웨이(汤唯)가 공식석상에서 전지현과 김수현을 언급했다. |
특히 탕웨이는 함께 영화 출연 물망에 올랐던 전지현에 대해 “만나 본 적 있다. 몸매가 너무 예쁘더라”며 “매일 운동하고 숙면을 취한다더라.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니 대단하다. ‘엽기적인 그녀’도 너무 재밌게 봤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함께 광고 모델을 하고 있는 김수현에 대해서는 “만나 본 적 없다”고 말하고, 전지현과 김수현이 출연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는 아직 못 봤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탕웨이는 “김수현과 공동 광고 모
한편 탕웨이는 영화 ‘색, 계’, ‘만추’, ‘등려군’ 등에 출연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