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체리필터가 흥겨운 밴드 공연을 펼쳤다.
28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음악중심’에 출연한 체리필터는 타이틀곡 ‘안드로메다’를 열창했다.
블랙톤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체리필터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폭발적인 연주실력으로 관객들의 막힌 마음을 뻥 뚫리게 해줬다.
지난 2002년 ‘낭만고양이’로 록의 부활을 알렸던 체리필터는 2010년 7월 ‘쇼타임’ 발표 이후 4년 만에 팬들과 만나고 있다. 체리필터의 싱글앨범 ‘안드로메다’(Andromeda)는 기존의 차트에 오른 음악과는 판이하게 다른 차별화를 꾀했다. 유쾌하고 발칙한 ‘체리필터’식 음악 화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평가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