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국민 베이비’ 추사랑이 ‘패셔니스타 추’로 다시 태어났다.
이날 추사랑은 장난감 화장대 앞에서 화장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추사랑은 야무진 손길로 머리를 빗고, 드라이어로 머리 손질하는 흉내를 내기 시작했다. 헤어스타일 완성 후 립스틱을 꺼내 입에 바르는 추사랑. 입술을 오므리며 립스틱을 골고루 묻히는 고도의 스킬을 구사하는 깨알 디테일에 보는 이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
메이크 업을 마친 추사랑은 패션쇼에 나섰다. 알록달록 원피스를 갈아입길 수 차례. 추사랑은 귀걸이에 목걸이까지 패션의 완성인 액세서리까지 잊지 않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에 추성훈은 전신 거울 앞에 서서 온갖 포즈를 선보이는 추사랑을 향해 “아이고 귀엽다! 빨리 엄마 보여주고 싶다!”를 연발하며, 자신의 눈 앞에 있는 ‘야노시호 미니미’ 추사랑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귀여운 팔불출 아빠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사랑이 이제 다 컸네~ 베이비에서 소녀가 된 듯!”, “사랑이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에 빠진 듯! 나르사랑 등극이네~”, “아이쿠 예뻐라~ 역시 딸 키우는 재미는 이런 것!”, “사랑아 너무 사랑스럽다~ 앞으로는 원피스만 입자!”, “빨리 보고 싶다! 일요일아 빨리 와라~”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