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노홍철이 스위스 루체른에 방문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59회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노홍철의 스위스 방문기가 그려졌다.
노홍철은 “15년 전 가족같이 친했던 친구 두 명과 함께 스위스를 여행한 적이 있다. 그 때가 많이 생각난다”며 스위스로 여행지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 사진=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
특히, ‘빈사의 사자상’ 앞에 도착한 노홍철은 감회에 젖은 표정을 지었다. 그는 “‘빈사의 사자상’을 보고 우리도 용맹하자고 다짐했던 게 기억난다. 친구들과 10년 후에 같이 살자고 약속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하지만, 노홍철은 “그랬던 우리가 지금은 1년에 한 번 보기도 힘들게 됐다. 세월이 많이 지났다”며 속절없이 지난 세월를 실감했다. 그는 ‘빈사의 사자상’ 앞에서 15년 전 함께 여행했던 친구들에게 전화를
지난 과거에 스쳤던 여행지를 다시 방문해 친구들을 회상하는 노홍철의 모습은 보는 이를 짠하게 만들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며, 노홍철, 김용건, 전현무, 파비앙, 김광규, 데프콘, 육중완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