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정글의법칙’ 멤버들이 강에서 뜻밖의 폭우를 만났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이하 ‘정글의법칙’)115회에서는 7가지 숨겨진 보석을 찾기 위해 판타나우로 떠나는 ‘정글의법칙’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m의 괴어 핀타두를 잡기위해 강으로 간 김병만, 배성재, 봉태규는 괴어를 잡기위해 고군분투 했다.
↑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
낚시대로 낚시를 시도하던 김병만에게 현지인은 “지금 날씨에 낚시를 하면 낙뢰를 맞을 수도 있다”며 경고했다.
결국 새로운 낚시법을 전수받은 김병만은 한 번에 낚시매듭을 따라하며 족장다운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배성재는 “여기서 일하시는 분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날씨가 점점 심상치 않아지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낚시를 시작했다.
“처음엔 신났다. 생존이 아니고 보물찾기였다. 그래서 호기심도 생기고 너무 재밌었다”라고 말한 봉태규는 자신의 말을 후회하며 세차게 내리치는 비를 온몸으로 맞았다.
과연 이들이 괴어를 잡을 수 있
한편, SBS ‘정글의법칙’은 브라질로 떠난 병만족이 다양한 동물들과 천혜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생존기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예지원, 배성재, 봉태규, 이민우, 오종혁, 강인, 온유, 혁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