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니 콕스, 12살 연하남 조니 맥데이드와 약혼 발표

↑ 사진=커트니 콕스

미국의 인기 시트콤 ‘프렌즈(Friends)’로 잘 알려진 배우 커트니 콕스(50)가 12살 연하의 로커 조니 맥데이드(38)와 약혼한다.
콕스와 맥데이드는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그와 약혼했어요!” “그녀와 약혼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주최한 할로윈 파티에 나란히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4월에는 두 사람의 지인을 통해 동거 사실이 알려지며 결혼 임박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또한 같은 달 콕스가 연출한 ‘저스트 비포 아이 고(Just Before I Go)’ 시사회에 동석하며 열애를 사실상 인정했다.
앞서 콕스는 지난해 5월, 14년간 결혼생활을 해 온 배우 데이비드 아퀘트(42)와 이혼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