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일상, 면바지에 티만 걸쳐도 귀티 철철~…조우종 반응 '헉!'

↑ '조항리' '조우종' / 사진=조항리 페이스북

조항리 일상, 면바지에 티만 걸쳐도 귀티 철철~…조우종 반응 '헉!'

'조항리' '조우종'

조항리 KBS 아나운서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그의 일상도 화제입니다.

지난 23일 조항리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항리 아나운서가 해외 여행 도중 야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아이보리색 면바지에 편안한 티를 입어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182cm의 큰 키과 작은 얼굴로 우월한 비율을 과시해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은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져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 아나운서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조항리 아나운서는 훈남형 외모와 훤칠한 키, 독특한 이름으로 등장부터 MC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KBS 입사 전에 소문이 많았다. 188cm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사실은 182cm다.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연습생이라는 설도 돌았다"라고 말해 조우종 도경완 아나운서의 질투를 받았습니다.

↑ '조항리' '조우종' / 사진=KBS2 방송 캡처

이날 조항리는 롤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에 "오상진, 전현무 선배 두 분"이라며 "대학교 선배님이시기도 하고, 아나운서가 걷지 못했던 새로운 영역에서 성공하는 모습 보니까 입담도 배우고 싶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조항리는 이어 앞으로 맡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해 묻자 "'뮤직뱅크' MC를 하고 싶다"면서 "예전에 손범수 선배가 '가요 톱텐'을 진행한 이후, 남자 아나운서가 가요 프로그램 MC를 한 적이 없다"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조우종은 '제2의 전현무'라고 칭해지는 것에 대해 "그런 말 듣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2012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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