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의 그녀 '그레이스 리' 49kg 완벽한 몸매 유지 비결?
↑ 그레이스 리/ 사진=KBS2 |
필리핀 대통령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그레이스 리와 문숙의 공통된 외모 유지 비결인 요가 비법이 공개되며 그레이스 리가 다시 한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필리핀 대통령의 전 연인 그레이스 리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키와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그레이스 리는 "162cm에 49kg"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의 매력포인트는 웃음이라고 꼽았습니다.
또 그레이스 리는 조영구의 "성형을 했냐"는 질문에 "눈을 집었는데 지금은 다 풀려서 고민"이라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한편, 그레이스 리는 타갈로그어와 영어, 한국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합니다. 그녀는 유창한 언어 실력으로 필리핀 유일 외국인 앵커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레이스 리는 10살 때 아버
그녀는 특히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의 전 연인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재는 아키노 대통령과 결별한 상태입니다.
그녀는 유명세와 함께 혹독한 악성 댓글 때문에 "2박3일 동안 여동생을 데리고 싱가폴로 도주했었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