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홍진호가 이상형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예능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홍진호는 자신들을 둘러싼 열애설을 해명했다.
박지윤은 홍진호에게 최근 레이디 제인과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온라인상에서 재밌는 것을 봤다. 홍진호가 6개월 동안 네 번의 열애설이 났다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 분(홍진호)이 의외로 (매력을) 막 뿌리고 다니는 스타일인 것 같다”며 “그것도 다 2014년에 일어났다. 1월에는 당구여신 차유람, 4월 초에 서울대 얼짱 최정문, 4월 말에 홍진영, 6월에는 레이디 제인과 열애설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호는 “여자를 만나거나 사람을 만날 때 굉장히 친하게 대한다. 그런 것을 남들이 볼 때는 ‘썸’이라고 오해를 하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박지윤은 레이디 제인에게 “의자왕 같은 홍진호,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레이디 제인은 “이 프로그램을 항상 목요일에 녹화를 한다. 그래서 ‘목요커플’처럼 이 프로그램에서만큼은 홍진호가 내 남자친구라고 생각하고 임한다”고 설명했다.
레이디 제인은 “그런데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니다. 내가 마치 홍진호에게 목매는 듯한 분위긴데 관심없다”며 억울해했다.
전현무와 조세호가 확실한 입장을 정하라고 재촉하자 레이디제인은 “괜찮은데”라고 말했다.
홍진호는 열애설이 난 차유람 최정문 홍진영 레이디제인 중 이상형을 꼽으라는
누리꾼들은 “‘로맨스가 더 필요해’ 홍진호, 정말 스캔들 많이 났네” “‘로맨스가 더 필요해’ 홍진호, 대박이다” “‘로맨스가 더 필요해’ 홍진호, 여자들한테 인기 많나보다” “‘로맨스가 더 필요해’ 홍진호, 다 잘 어울려” “‘로맨스가 더 필요해’ 홍진호, 정말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