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의 진혁 PD가 인상깊었던 촬영 에피소드로 배우 이종석의 오토바이 촬영을 꼽았다.
진 PD는 26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닥터이방인’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이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방송 초반에 있었던 이종석의 오토바이 찰영”이라고 답했다.
진 PD는 “헝가리에서 해외 촬영이 진행했었는데, 시간이 무척 빠듯해 모든 것을 5일 안에 해결해야만 했다”며 “문제는 극중 박훈(이종석 분)이 오토바이를 탔어야 했는데 무면허였던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 사진=MBN스타 DB |
이후 촬영이 진행될수록 이종석의 오토바이 운전 실력이 월등히 향상됐고, 이에 대해 진 PD는
한편 ‘닥터이방인’은 천재 탈북 의사(이종석)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의사 집단에 끼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종석, 박해진, 진세연, 강소라 등이 출연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