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KBS 대표 아나운서 특집으로 가애란, 조우종, 도경완, 조항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조 아나운서는 KBS에서 함께 일했던 전현무 전 아나운서를 언급, "전현무 아나운서를 싫어한다"고 말했다. MC 방명수가 조 아나운서를 향해 "제2의 전현무 아니냐"는 말에 대한 대꾸다.
그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저보다 1년 후배"라며 "전현무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선배들이 나밖에 없다고 했는데 1년을 못갔다. 8~9년 동안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 아나운서는 "지금도 전현무가 밉고, 싫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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