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도경완이 조세호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에서는 아나운서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도경완은 “조세호와 친구라고 들었다”고 묻는 MC들에게 “조세호와는 초등학교 동창이다”고 특별한 인연임을 밝혔다.
↑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
그는 “조세호는 초등학교 때 반장이었다. 햄버거 같은 간식으로 친구들을 매수하는 스타일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경완은 조세호와 부인 장윤정 사이에 있었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예전에 장윤정과 조세호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 그 때 이미 우리는 사귀고 있던 중이었다. 차마 사귄다는 말을 못해 은근슬
그는 “나중에 장윤정에게 전화가 와서 조세호가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며, “조세호가 ‘친구 도경완이 누나에 대해 물어봤는데 내 선에서 잘랐다’고 자랑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