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고아라가 폭행 당한 엄마를 걱정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에서는 어수선(고아라 분)이 엄마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폭행으로 병원에 입원한 어수선 엄마의 ‘폭행동영상이’ 인터넷에 떠돌아, 어수선은 엄마가 보게 될까봐 노심초사 했다.
![]() |
↑ 사진=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처 |
어수선은 “전국민이 엄마가 폭행 당한 장면을 본거 알면 죽고 싶으실 거야”라며 걱정했고 박태일(안재현 분)은 “SNS에 다 퍼지고 인터넷은 막을 도리가 없다”며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
집으로 돌아온 지국(박정민 분)은 어수선 형사를 위해 인터넷에 떠도는 동영상을 내리려고 누리꾼들에게 하나하나 부탁해 삭제를 요청했다. 박태일 또한 이를 도왔다.
한편 SBS ‘너포위’는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