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나운서, ‘쿨가이’ 본선 진출…식스팩 장착 ‘몸짱’ 변신

장성규 아나운서가 몸짱으로 변신해 ‘쿨가이 선발대회’에 참가했다.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볼룸에서는 맨즈헬스의 ‘제9회 쿨가이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에 방송인 이정용과 장성규 아나운서를 비롯해 24인의 본선진출자가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성규 아나운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고 운을 떼며 “꿈만 꿔오던 무대에 내가 올라왔다. 이제 현실이 됐다. 진짜 남자로 다시 태어난 여러분의 아나운서”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여러분 끝까지 함께해요”라고 덧붙였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4월 15.9%의 체지방율에서 2달만에 9.5%의 체지방율로 변신했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거듭한 장성규 아나운서는 자신감 충만한 모습으로 워킹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2014 쿨가이 선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6개월에 걸쳐 체계적인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왔다. 그 결과 그는 몸무게 12kg, 체지방 13kg을 감량해 몸짱 몸매를 완성했다.
한편 ‘쿨가이 선발대회’는 몸과 정신이 건강한 ‘최고의 남자’를 선발하는 행사다. 탄탄한 몸매는 기본, 지·덕·체를 두루 갖춘 남자들의 경연이다. 남성지 ‘맨즈헬스’가 주최하며 2006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9회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