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백발마녀로 변신했다.
판빙빙은 26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팔로워 천만 명을 돌파한 것을 언급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오는 7석(음력)에 영화 ‘백발마녀’ 예약하라. 밥을 쏘겠다”는 홍보도 잊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한 메이크업과 백발로 섬뜩함을 자아내는 판빙빙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의 백발과 어우러진 흰 피부와 턱에 묻은 피는 앞서 보였던 판빙빙의 청순한 느낌을 날려버릴 만큼 강렬해 눈길을 모은다.
↑ 중국 배우 판빙빙이 백발마녀로 변신했다. 사진=판빙빙 웨이보 |
한편 ‘백발마녀전기명월천국’은 3D 판타지 무협영화로, 판빙빙 외에도 황효명(黄晓明), 조문탁(赵文卓) 등이 출연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